【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탄소중립 체제로의 전환으로 산업구조 변화와 함께 닥칠 일자리 충격을 대비하는 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대표발의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안(위원회 대안)이 지난 31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국회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은 이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내용을 조정·반영한 환경노동위원회 대안이다. 이 의원이 강조한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나